구로디지털단지역한의원(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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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어깨 및 허리 통증 관리를 위한 생활요법 가이드 | 경희송한의원
안녕하세요?구로디지털단지 경희송한의원입니다.진료실에서 보면,'아플 때는 누워서 쉰다', 'MRI상 나는 무슨 무슨 병이다' 이런 통념 때문에,일상 생활과 운동이 너무 위축되어 계신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이는 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오늘은 목, 어깨, 허리 통증을 겪고 계신 환자분들께서 일상에서 참고하고 실천해 보실 수 있는 생활요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1. [공통] 목·어깨 & 허리 통증 전반의 기본 원칙목·어깨 통증과 허리 통증은 발생 부위는 다르지만, 척추 건강의 기본 원리와 회복 관리는 서로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습니다.① 통증에 대한 관점: "통증이 곧 구조적 손상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과도한 침상 안정보다는 적절한 활동이 도움 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느껴진다고 해서 몸이 심각하게 망가지고 ..
2026.08.11 -
[구로디지털단지] 백지(白芷)는 어떻게 편두통을 완화할까요? | 경희송한의원
만성적인 편두통으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두통'은 일상의 질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적입니다. 머리가 한쪽만 욱신거리는 통증은 물론, 구역감이나 빛에 대한 과민 반응으로 인해 업무나 일상생활이 거의 불가능해지기도 합니다. 양방에서는 트립탄(Triptans) 계열이나 CGRP 길항제 등 효과적인 약물을 사용하지만, 장기 복용에 따른 부작용을 걱정하는 환자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구로디지털단지 한의원 진료실에서도 이러한 만성 두통으로 고민하는 분들을 자주 뵙습니다. 오늘은 오랜 세월 동안 두통과 편두통 치료에 사용되어 온 약재인 백지(白芷)가 현대 과학적 연구를 통해 어떤 기전으로 편두통을 완화하는지, 최신 논문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본 연구는 전통적인 한의학 처방인 백지(白芷)의 항편두통 효능을 규명하기 위..
2026.06.24 -
[구로디지털단지]밀가루 보다 식후 과일이 해롭다??? | 경희송한의원
오늘 아침에 우연히 접한 신문 기사입니다.뭐랄까.. 개별 사실에서 뚜렷한 '오류'는 없지만,전체적인 늬앙스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거 같습니다.서울대 신경과 교수의 발언이라곤 하지만,잘 정리된 내용이라기 보다는, '유튜브'에서 편하게 말한 내용을 기사화 하다 보니생긴 문제가 아닌 가 싶습니다.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몇 가지 쟁점을 짚어보겠습니다. 첫째. 과당의 대사적 특이성에 대해 기사에서 과당은 포도당과 달리 간에서 직접 대사되어 중성 지방 전환이 빠르며,이는 밀가루보다 대사 질환에 치명적일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아울러,"적당량을 먹어도 지방으로 간다""살찌는 면만 생각하면 과일이 더 해롭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과당이 중성지방으로 전환이 빠르다는 문제는 '사실'입니다.하지만 밀가루나 흰쌀..
2026.04.25 -
[구로디지털단지역] 뜸냄새도 치료효과에 도움이 될까요? | 구로디지털단지 한의원
구로디지털단지역 경희송한의원에서는,소화불량, 생리통, 불면증 등 다양한 증상에 왕뜸을 시행하고 있습니다.그런데 보통 뜸의 치료 기전은,쑥진과 온열자극의 효과, 특정한 혈위(경혈 위치)의 효과 등으로 이해되고 있습니다.반면 '뜸'의 연기에 대해서는 보통 부산물로 취급되고,그 안전성에 대한 연구가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오늘 소개해 드릴 논문에서는독특하게도 뜸의 연소 부산물, 이른바 '뜸 연기'의 치료 효과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후각 기능 장애(냄새 맡는 능력, 인식, 인지 기억 저하)는,알츠하이머병(AD)의 초기 증상 중 하나로,뇌의 구조적 변화나 임상적 기억 손상이 나타나기 전부터 발생합니다.왜냐면 후각망울은 외부 환경과 뇌를 연결하는 핵심 관문으로,변연계의 해마와 밀저한 해부학적 연결성을 가지기 때문..
2026.04.20 -
[구로디지털단지] 지역사회 획득 폐렴에 대해, 장기적인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까요? | 경희송한의원
항생제는 현대의학에 매우 많은 공헌을 세운 약입니다.미국에서 항생제가 도입되기 전후를 비교해 보면,폐렴구균성 폐렴으로 입원한 환자의 상대적 위험을 거의 80%가량 감소시켰다는 보고도 있을 정도 입니다. 하지만 항생제가 위험이 없는 약도 아닙니다.구로디지털단지 한의원에는,항생제 치료 후 설사나 소화불량이 발생해서 내원하시는 환자분들이 많습니다.가령 항생제 복용 후 '설사'가 나타날 경우, 왕뜸치료를 시행합니다. 여기서, 애시당초 항생제 치료 기간을 단축한다면,이러한 부작용 및 항생제 내성을 줄일 수 있을 것이 기대됩니다.하지만 짧은 항생제 치료만으로 과연 충분히 폐렴을 치료할 수 있을까요? 오늘 소개해 드릴 논문에서는,2017년부터 2024년까지, 미시간주 67개 병원의 데이터를 확인해 보았습니다.지역..
2026.04.18 -
[구로디지털단지] 만성 통증의 보이지 않는 열쇠 -치료적 동맹과 공감 | 경희송한의원
1. 통증이란?국제통증연구협회(IASP)는 2020년,'실제적 또는 잠재적인 조직 손상과 관련된,혹은 그와 유사한 불쾌한 감각적 및 정서적 경험'으로 통증을 정의했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통증이란 '주관적' 경험이며,마음의 상태와 떼어놓을 수 없는 정서적 사건이라는 사실입니다. 특히 만성 비암성 통증(CNCP)의 경우,유럽인구의 17.5%~49.8%,미국 성인의 약 20.4%에서 나타나는 흔한 질환입니다.이러한 환자 중 최대 45%가 통증으로 직업적, 경제적 상실을 경험할 만큼,그 여파 역시 큽니다.그러나 이러한 통증은,MRI등 검사로 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심리적, 사회적 환경이 얽혀 발생하는 다면적 경험이기도 합니다. 2. 환자-의사의 관계'친절한 병원'은 어떤 병원일까요?(1) 치료적 동맹..
2026.04.07